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리콘 차트 (문단 편집) === 음원 시장을 반영하지 못한다 === 일본의 음반 시장이 여전히 강성하다고는 하지만, 2000년대 후반 이후로 전자 음원이 음반의 자리를 대체하는 것은 일본도 마찬가지다. 특히 [[니시노 카나]], [[이키모노가카리]], 나오토 인티라이미, JUJU, [[back number]], [[ONE OK ROCK]]처럼 2010년대 들어서 새롭게 인기를 얻은 신진 아티스트들의 음원은 주로 휴대폰 음원이나 디지털 음원을 통해 판매되기 때문에, 음원 시장을 안 보고 음반 시장만 봐서는 어떤 아티스트들이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는지를 제대로 파악할 수가 없다.[* 디지털 음원 시장으로 넘어오기 전에는 이런 가수들의 '앨범'이 싱글판매량보다 배 이상 잘 나오는 형태로 차트에 반영이 되었었다. 크리스탈 케이나 보아처럼 '앨범형'가수라고 불리던 이들이 바로 이런 케이스.] 2000년대 중반 들어 [[쟈니스 사무소|쟈니스]], [[AKB48]], [[헬로! 프로젝트]]를 비롯한 아이돌 가수들이 상술을 통해 음반을 부풀려 판매하면서 음반 성적이 실제 인기와 비례하지 않는 문제가 생기기도 하였다. [[빌보드 차트]]의 경우 라디오 방송횟수와 싱글 음반 판매량을 기준으로 집계하다가 싱글 음반 시장이 몰락하고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반영한 것과 대조된다. 물론 미국음악계에서 싱글 음반 시장이 완전 붕괴되고 대부분의 아티스트가 디지털 싱글만 발매하니 서로의 이해관계에 의한 변화다. 한국 음악계는 이미 음원 시장이 음반 시장을 역전해서 음원 차트가 곡의 인기 척도가 되었다. 이런 상황을 반영해서 각 방송사의 차트, 그리고 공인 차트인 [[가온 차트]] 등은 음원 성적을 메인으로 두고 음반성적도 함께 반영한다. 오리콘차트, 그중에서도 싱글차트는 이미 아무 의미가 없어진 상술 차트로 전락했기 때문에, 일본 음악계의 차트 성적을 보려면 오리콘차트를 비롯한 여러 차트를 살펴봐야 한다. 디지털 음원 차트로는 과거 피처폰 시절 일본에서 가장 큰 음원 판매 사이트였던 레코초쿠의 차트와 2010년대 들어 레코초쿠를 앞지른 아이튠즈 차트가 있다. 에어플레이 차트로는 USEN 차트 등이 있다. 한편 빌보드재팬 차트는 음반 판매량, iTMS의 다운로드 회수, 라디오 에어플레이 등을 총합하여 집계하는 차트지만 활용도가 낮다. 오리콘에서도 음원 차트를 만들기는 하지만, 싱글 차트와는 별개로 돌아가는 차트고 그나마도 오리콘 내부의 음원 사이트인 오리콘스타일의 다운로드만 반영되기 때문에 아무 의미가 없는 차트이다. 오리콘스타일의 음원 판매는 iTMS 같은 주요 음원 사이트에 비하면 새발의 피 수준. 이때문에 일본 내 연예언론이나 한국 내 일본음악관련 커뮤니티에서도 아이튠즈 차트를 가져다 쓰지 오리콘 음원차트를 인용하거나 하진 않는다. 다만 오리콘 차트의 경우 완벽하진 않지만 히트곡이나 기세좋은 가수를 알기에 괜찮은 지표이긴 하다. 히트곡이거나 한참 인기가 올라가는 가수의 경우는 대부분 차트에서 오래 버틴다. 상술로 떡칠이 되어있는 아이돌 싱글의 경우 금방 순위권 밖으로 나가떨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